[석창인 박사의 오늘 뭐 먹지?]여름별미 갯장어 회에 소주 한잔 어때요?

96957787.1.jpg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제철에 반드시 먹어줘야 할 ‘must eat!’ 리스트를 갖고 있습니다. 약간의 강박증이 있는 저로서는 해당 철이 다 지날 때까지 아직 그 ‘it’을 ‘eat’ 하지 못했을 경우, 그야말로 안절부절 좌불안석이 되곤 하지요. 요즘처럼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열량이 많은 제철음식을 통해 원기를 보충하는데, 그런 음식 리스트에서 제가 첫손으로 꼽는 것이 바로 갯장어요리입니다. 아무리 붕장어(곰장어),먹장어(아나고), 뱀장어(민물장어)가 맛있다 해도 갯장어 앞에서는 명함을 내밀 수가 없습니다. 크기도 뱀장어의 두 배까지 자란다고 하니 장어의 왕이라 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 갯장어는 대부분 전남 고흥과 여수 그리고 경남 고성 등지에서 잡히는데, 예전에는 굵고 튼실한 놈은 잡히자마자 일본으로 보내기도 했다지만 요즘은 국내 소비로도 벅찬 모양입니다. 그런데 장어 중에서 회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붕장어와 갯장어뿐입니다. 뱀장어를 회로 먹지 않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몸에 기름기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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