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대마초’ 열풍인데…여행사는 주의 사항 전무

114968457.2.jpg“방콕 카오산 로드 여행 중인 임산부인데 괜히 고수 잎사귀만 봐도 대마가 아닐까 걱정되네요. 혹시 대마를 확실하게 피하는 방법 없을까요?” “태국 현지 카페에 왔는데 대마 차(Orgaic Cannabis Tea)를 파네요. 커피 마시고 나왔는데 문제 없겠죠?” 태국여행 정보를 주고받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대마’ 관련해 여행객들이 혼란을 겪는 문의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호텔 내에선 대마초(마리화나) 연기가 자욱하다는 글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태국 정부가 6월9일부터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현지에서 대마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가운데, 여전히 주요 여행사와 관광청에선 여행객을 위한 명확한 주의 사항을 안내하지 않고 있다. 16일 주요 여행사들의 태국 여행 상품 일정표를 확인한 결과 대마와 관련한 표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관광청 홈페이지엔 “여행자들은 대마초와 대마의 사용 및 소지에 관한 규칙과 규정을 엄밀히 숙지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으나, 여행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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