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독립-교육 헌신 ‘우리암’ 선교사의 뜻 기억할게요

114956101.1.jpg“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우정을 쌓아가길 바랍니다.”(우리암 선교사 증손녀 엘리자베스 윌리엄스 그레고리 목사) 일제강점기 한때 유관순 열사(1902∼1920)도 다녔던 영명학교를 세워 한민족의 독립과 교육에 헌신한 프랭크 윌리엄스(한국 이름 우리암·1883∼1962) 미국 선교사의 후손 27명이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우리암·우광복선교사기념사업회의 초청으로 처음 방한한 이들은 14일 우 선교사가 세운 충남 공주영명중고교 강당에서 열린 ‘8·15 광복 77주년 특별 감사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공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예배에서 증손자인 조지 윌리엄스 목사(56)는 “우리 가족의 사명은 언제나 ‘자유’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 자리엔 표용은 공주영명중고교 이사장과 노시청 우리암·우광복선교기념사업회장, 서만철 한국선교유적연구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강당 입구에 있는 우 선교사 흉상 앞에선 가족이 새로 제작한 동판 제막식도 열렸다. 1937년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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