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작가’ 이시구로 “한국, 젊은 세대에 K팝 같은 문화 근원지”

106306620.2.jpg 20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신작 소설 ‘클라라와 태양’을 출간했다. 인공지능(AI) 로봇과 인간 소녀의 우정을 다룬 ‘클라라와 태양’은 작가가 노벨상 수상 이후 처음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이시구로는 최근 한국 언론과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국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 대해 “대단한 일”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클라라와 태양’ 작품이 코로나19 시국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에 대해 “코로나 전 집필을 끝냈었다”며 “우연”이라고 쑥스러워 했다. 또 “한국은 훌륭하게 대처했고 영국, 미국 등은 확실히 처음에는 대처를 아주 못했다”며 “현재 영국은 백신으로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지만 국제 사회 측면에서 봤을 때는 완전히 실패”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한국 독자들에게 “제 책이 한국의 ‘문화적 현장’의 일부를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한국은 지난 10~15년간 문화의 근원지로서 국제적으로 정말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팔복5112 | 경기도 파주시 송화로 13 | 대표이사 강수현
사업자등록번호 593-38-00301 | TEL: 070-7716-8524 | MAIL: master@hinews.co.kr
Copyright by HINEWS.net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