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인공지능 화두로… 동시대의 SOS 조명”

106301570.1.jpg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게 연극의 힘이라면 극단 이와삼의 ‘싯팅 인 어 룸’은 꽤 강력한 작품이다. 대학로 이야기꾼으로 소문난 장우재(50·사진)가 쓰고 연출한 이 작품은 팬데믹과 인공지능(AI), 인간성 등의 화두를 객석에 던진다. 그는 ‘동시대성’을 목표로 창작극을 만들고 있다.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극은 가까운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SF) 소설과 닮았다. 지난해 제10회 미래연극제에서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행화탕에서 처음 선보인 뒤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을 받았다. 장 연출가는 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부터 동시대의 문제들을 한두 마디로 정의하기 힘들었다. 팬데믹으로 모든 게 빨려 들어가듯 큰 변화를 겪는 시점에서 작게나마 2인극을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목 싯팅 인 어 룸은 방에 갇혀 관계를 맺는 시대의 단면을 상징한다. 그는 “최근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방 안에서 절박한 SOS를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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