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당했던 강다니엘 “가해자 학부모들,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

106287625.2.jpg가수 강다니엘 씨(25)는 학교 폭력(학폭)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가해자 학부모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강 씨는 6일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괴롭힘을 당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강 씨는 “(과거와 다르게) 괴롭히는 방법이 똑똑해졌다”면서 “서열 나누기라고 해야 하나? 다 똑같은 사람인데 층을 나눈다”라고 설명했다. 강 씨는 “저는 초등학교 때 전학을 많이 다녔다”면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왜 당했는지) 모르겠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4~5학년 때쯤 형들한테 돈을 빼앗겼다”며 “그냥 눈에 보이면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그들에게는 놀이”라며 “자기들끼리 나중엔 안줏거리 삼아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 강 씨는 ‘훗날 사과한 가해자가 있느냐’는 물음에 “기억도 못할 것”이라며 “보통 다 기억을 못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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