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 위상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

102952906.1.jpg“어려서부터 공연 비디오를 보면서 늘 꿈꿔오고, 존경하는 무용수들이 있는 발레단의 수석무용수가 된 건 꿈같은 일입니다.” e메일에서 가시지 않는 흥분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11일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의 수석무용수가 된 안주원(27)은 15일 동아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평생 하던 일로 인정받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의 ABT 수석무용수 승급은 한국 발레계의 또 하나의 쾌거다. 1939년 미국에서 창단한 ABT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볼쇼이발레단,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과 어깨를 견줄 만큼 세계 굴지의 발레단이다. 선화예고를 나온 안주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니던 2013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딴 후 ABT 입단 제의를 받고 이듬해 코르 드 발레(군무)로 들어갔다. 지난해 9월 솔리스트로 승급한 지 1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우뚝 섰다. 무용수 85명인 ABT는 군무―솔리스트-수석무용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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