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 때 ‘진짜 예술’이 된다

102952948.1.jpg“시각장애인 학생들, 저는 이들을 ‘아마추어 예술가’라고 부릅니다. 이들과 24년째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다른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화가 엄정순 씨는 14일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5)에서 ‘어쩌다 리더가 된 예술가’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말했다. 세계 문화예술 교육가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201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후 호주, 영국, 미국에서 격년으로 열렸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14∼17일 열리게 됐는데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예술은 어떻게 세상의 눈을 바꾸어 가는가’를 주제로 19개국 64명의 발제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문화예술인과 교육가 350여명을 비롯해 모두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만나고 있다. 행사는 ITAC 국제운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이 주관한다. 엄 씨는 1996년부터 시각장애인 학생들과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사물을 손으로 만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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