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가을 태풍에 배춧값 급등…농민도 주부도 ‘한숨’

97800654.2.jpg“완전히 밭을 엎은 농가가 한두 곳이 아닙니다. 그나마 피해가 적은 곳도 작년 대비 절반밖에 수확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링링, 타파, 미탁 등 가을 태풍이 연이어 한반도를 덮치면서 농가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겨울철 김장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9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국에서 거래된 배추 10kg의 도·소매 평균가격은 1만9720원이었다. 10월 기준으로 2017년 7251원, 2018년 8468원으로 1만 원이 채 안 됐던 배추값이 두 배 이상 뛴 것이다. 깍두기의 주 재료인 무값도 출렁이고 있다. 10월 기준 2017년 9628원이었던 무(20㎏)값은 지난해 1만4843원, 이달엔 2만160원이었다.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값이 이처럼 급등한 것은 가을 태풍의 영향이 컸다. 배추는 일반적으로 8월 말경 심어 11월 수확에 들어간다. 9, 10월은 배추의 증식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다. 한참 중요한 생육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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