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청춘들의 불안과 좌절

97792408.2.jpg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 ‘루비’로 만든 동명의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되고 있다. 김명진 작가(37·사진)가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한 ‘루비’는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김 작가와 시나리오 작업을 같이 한 윤형섭 작가(43) 역시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저녁’으로 등단했다. ‘루비’는 방송에 출연한 마술사의 비둘기 ‘루비’가 사라진 사건과 프로그램 폐지로 일자리가 사라진 비정규직 직원을 연결지으며 삶의 불안과 좌절을 그렸다. 방송국 스튜디오라는 현실 세계와 연극 무대라는 환상의 세계를 오간다. 박한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방송국 작가로 일했던 김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녹인 ‘루비’는 티켓 대부분이 판매됐다. 김 작가는 “희곡이 연극으로 공연된 경험을 추가해 영화에서 내면의 소리는 연극 무대를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올해 말 공식 개봉될 예정이다. “뭔가 털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겨우 썼던 희곡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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