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갔다오신다더니…” 66년만의 귀환

97792286.2.jpg6·25전쟁 당시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의 화살머리 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김기봉 이등중사(현재의 병장 격·사진)가 66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8일 김 이등중사의 아들인 종규 씨(70·경남 거제시)의 자택에서 김 이등중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발굴단은 유족에게 김 이등중사의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를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와 국방부 장관 위로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함’을 전달했다. 또 유족의 요청에 따라 1954년 고인에게 수여했던 ‘무성화랑무공훈장’의 훈장수여 증명서를 다시 전달하는 의식도 진행했다. 1952년 12월(당시 27세) 국군 2사단 31연대 소속으로 참전한 김 이등중사는 1953년 7월 10일 화살머리 고지 4차 전투에서 전사했다. 정전협정이 체결되기 불과 17일 전이었다. 그의 유해는 5월 22일 고지 일대에서 실탄이 장전된 M1소총과 철모, 전투화, 참전 기장증을 보관한 수첩 등과 함께 거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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