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일부터 ‘중점조치’ 도쿄에 적용할 듯…‘긴급사태’ 전 단계

일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도쿄도에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를 적용할 방침을 굳혔다고 산케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중점조치는 지난 1월 발령된 긴급사태 선언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다. 광역자치단체장이 역내 음식점 등에 영업시간 단축 명령을 할 수 있으며,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산케이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도심권인 도쿄 23구와 부도심권인 다마지역 일부에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도쿄도는 전문가가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를 열어 최근 감염 상황 등을 분석·평가한다. 앞서 전날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중점조치 요청의 준비에 들어가겠다”며 “모니터링 회의 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에서 공식 요청이 들어오면 오는 9일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열어 중점조치 적용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도쿄에서는 전날 55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쿄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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