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동생부터 측근까지… 스가 내각은 사실상 ‘아베 시즌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막을 내리고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하지만 내각 각료의 얼굴들은 새롭지 않다. 아베의 친동생을 기용하고 기존 각료를 유임하는 등 사실상 아베 내각 ‘시즌 2’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스가 내각 20명의 각료가 내정됐다. 국제박람회(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담당상이 새롭게 들어서며 각료가 19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특히 눈길이 가는 각료는 방위상으로 첫 입각하는 기시 노부오(岸信夫) 전 외무부 차관이다. 그는 아베의 친동생이다. 외가에 입적해 성이 다르다. 파벌도 아베의 출신 파벌인 호소다(細田)파 소속이다. 그는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이다. 지난 8월 13일 패전일에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 신사를 참배하는 등 우익 성향 인물이다. 이외에도 유임된 각료만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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