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선발대, 시리아 영내 진입…공격 준비 중”

97793411.2.jpg 터키군이 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몰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터키 정부 당국자를 인용, “터키군 선발대가 시리아 탈 아비아드와 라스 알아인에 인접한 국경지역 2개 지점을 통해 시리아 영내로 들어갔다”면서 “이곳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 정부는 지난 6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 공격 계획을 예고했던 상황. 터키 정부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YPG를 자국 내 분리주의 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연계된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이날 국영방송 TRT를 통해 “작전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지만, 현지 매체 등에선 쿠르,드족 YPG가 주축인 시리아민주군(SDF) 기지가 터키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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