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실험, 美에 달려”…벼랑끝 전술 北, 10일 당 창건일에 무력시위 나서나

97793283.2.jpg북미 실무협상 결렬 후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낸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인 오는 10일을 전후해 또다시 무력시위에 나설지 주목된다. 북미 실무협상 북측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지난 5일 실무협상 종료 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북한대사관 앞에서 취재진에게 ‘결렬’됐음을 밝혔다. 김 대사는 그리고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핵시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가 계속 유지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되살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있다”라고 엄포를 놨다. 북한 핵실험과 ICBM 시험발사 중단은 지난해 4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사항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북한은 “(2018년) 4월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결정서를 채택했다. 이번 실무회담 결렬 후 김 대사가 한 발언은 김 위원장의 ‘결정’을 번복해야 하는 것이어서 당장 현실화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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