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우파’ 전면 배치 나선 아베 내각…韓日관계 더 악화되나?

97386754.1.jpg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11일 확정한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의 특징은 ‘강경 우파 전면 배치’로 요약할 수 있다. 1, 2차 아베 내각에서 손발을 맞춰 ‘코드가 맞다’고 확인된 극우 인사들을 대거 중용했다. 강력한 친정체제를 구축한 아베 총리의 목표는 ‘개헌’인만큼 우파 인사들의 전면 배치를 통해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이날 각료 19명 중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만 유임시키고 나머지 17명을 모두 교체했다. 그는 인사 후 언론에 “새로운 체제 아래에서 오랜 기간 염원한 헌법 개정을 강하게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개헌은 특히 총리 보좌관이나 관방부장관으로 일하며 아베 총리의 DNA를 익힌 신임 각료들이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56) 문부과학상,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상은 모두 관방부장관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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