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中 눈치보나?…“홍콩, 中무역 핵심역할 수행”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1일(현지시간) 중국의 국제 무역전략에서 홍콩이 중요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사우스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캐리 람 장관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연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사회갈등으로 홍콩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캐리 람 장관은 이어 “우리는 사회안정과 장기적인 번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면서 “홍콩의 정신은 우리를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사회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일국양제’(하나의 국가, 두개의 체제)와 함께 홍콩 기본법을 지지하겠다”고도 덧붙이며 중국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일대일로 정상회의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60개국에서 모인 기업인과 전문가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중국의 외교 고위 관리들도 배석했다고 SCMP는 전했다.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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