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폭발로 숨진 러시아 기술자 5명 장례식 엄수…방사능 공포 확산

96942077.2.jpg러시아 정부가 지난 8일 북부 군 실험장에서 미사일 엔진 폭발 사고로 숨진 5명을 “국가 영웅”이라고 칭하며 감사를 표한 뒤 월요일인 13일 이들의 안장식을 거행했다고 AP,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은 전 날 성명을 통해 “실험자들은 국가의 영웅이다. 러시아 연방정부의 핵 실험 분야를 이끌어가던 엘리트다. 이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실험을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13일 거행된 장례식에는 수 천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 여파로 러시아에서는 방사능 공포와 함께 비밀무기 개발 및 생산계획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사망한 5명의 엔지니어들은 그들이 일했던 러시아 최대의 핵무기 연구단지가 있는 사로프의 한 묘지에 안장되었다. 사로프 시는모스크바에서 370km거리에 있는 도시로 1940년대부터 핵무기 개발의 중심이 되어왔으며, 이 날 시내 전역에는 조기가 게양되었다. 사망자들의 관은 시내 중앙광장에서 한 동안 전시된 후에 묘지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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