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계절독감’ 취급 검토…확진자 전수 조사 중단할 듯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를 2급 감염병에서 계절 독감 같은 5급 감염병으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와 같은 확진자 전수 조사를 중단하는 방침도 논의 중이다. 오미크론은 중증화율이 낮다는 판단에서인데, 사망자는 연일 200명 이상으로 결코 적지 않아 섣부르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15일)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상 등과 가진 코로나19 대책 관계 각료 협의에서 모든 감염자를 확인하는 ‘전수 파악’ 중단 검토를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확진자 전수 파악은 코로나19가 감염법상 2급 질병으로 분류돼 있는 데 근거하는데, 이를 5급 감염병으로 하향하는 논의도 서두르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확진자 전수 파악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부담을 가중해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코로나19의 현재 유행 단계인 변이주 오미크론은 감염력은 높지만 중증화율이 낮아 단계를 하향해도 된다는 의견도 나오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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