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첫 여성 총리, 선출 7시간 반 만에 사임, 왜?

110454851.1.jpg스웨덴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54)이 선출된 지 불과 7시간 반 만에 ‘초고속’ 사임했다. 그가 주도한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부결되고, 연립정부 파트너였던 녹색당도 연정 이탈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스웨덴이 정치적 불확실성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24일 영국 BBC, 스웨덴 더로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안데르손 총리는 기자들에게 “나는 정당성이 의심되는 정부를 이끌고 싶지 않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이어 “의회 의장에게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불과 몇 시간 전 의회 인준투표에서 총리로 선출된 그는 취임식이 열리기도 전에 물러났다. 원래 그는 26일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을 공식 접견한 뒤 총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는 안데르손이 소속된 집권 여당 사회민주당이 제출한 예산안이 의회 통과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반(反)이민 정책을 고수하는 극우정당의 요구가 여당 예산안에 반영된 것을 안 녹색당은 반대 뜻을 밝히며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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