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실으려 좌석 2개 샀는데…美 항공사, 동양인 차별?

91410359.2.png미국의 한 항공사가 첼로를 휴대하고 있던 중국인 유학생의 탑승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시카고 드폴대학교 음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후모 씨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시카고로 가기 위해 아메리칸항공에 탑승하려 했지만 거부를 당했다. 후 씨가 탑승 거부를 당한 것은 그의 첼로 때문이었다. 후 씨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여한 뒤 시카고로 돌아오려는 길에 이런 일을 당했고, 이 사실은 그의 남편 제이 탱 씨가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페이스북을 통해 탱 씨는 “난 지난 4월 아내를 위해 아메리칸 항공에 직접 전화해 마이애미-시카고 왕복 항공권 2장을 예약했다. 분명히 항공권 1장은 첼로를 기내 수화물로 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 ‘문제없다’는 대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마이애미로 떠날 때에는 별 문제없었다. 돌아오는 날에도 수화물 확인·보안 검사 등을 마친 뒤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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