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이 캄캄하다고요? 중장년 인생 2모작 설계 도와드립니다”

97801440.1.jpg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전기관리를 맡고 있는 김중심 씨(58)는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이웃이나 가까이 사는 친척들 집의 고장 난 전기시설을 도맡아 고쳐주는 것이다. 올 7월 취득한 전기기능사 자격증 덕분이다. 김 씨는 “새로운 걸 배운 덕분에 직업도 구하고 봉사도 하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불과 1년 전 김 씨는 정반대 처지에 있었다. 그가 다니던 무역회사가 경영난을 이유로 사직을 권고한 것이다. 김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고 말했다. 두 달가량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 순간 “자괴감이 들었다”는 김 씨는 전기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전기의 ‘전’자도 몰랐다. 하지만 한국폴리텍대에서 교육을 받아 4개월 만에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김 씨는 “이 나이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중장년들이 인생 2모작 설계에 적극 나섰으면 좋겠다”고 했다. ● “퇴직, 폐업도 지원합니다” 김 씨가 참가한 폴리텍대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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