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서울대생들 “조국 반대 국민 외면해 다시 나섰다”

97801540.2.jpg문재인정부와 조국 법무부장관을 규탄하는 범보수 진영의 집회가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집회에 참석한 서울대생들이 “공정 사회를 향한 국민들의 목소리는 집권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원회(서울대 추진위)는 한글날인 9일 오후 광화문 집회를 마친 뒤 입장문을 내고 “광화문에서 수많은 동문, 국민과 함께 공정사회에 대한 갈망을 외쳤지만 현 집권자들은 공정이라는 원칙에 대한 갈망마저도 편 가르기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개천절 집회에서 엿본 희망도 잠시, 대통령의 메시지는 ‘검찰개혁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주문이었다”며 “여전히 조국을 끌어안고 그에 반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있어, 한글날 다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저한 조국 수사가 공정한 사회로 가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안타깝게도 집권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진위는 이날 낮 12시부터 청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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