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집회만 국민 목소리냐” 한글날, 광화문서 ‘조국 사퇴’ 대규모 집회

97795778.1.jpg“문재인 대통령이 한쪽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 목소리만 듣는 게 화가 나서 다시 나왔다.” 9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구속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이날 집회에 참가한 김경영 씨(42·여)는 “개천절(3일) 집회만 참석하고 이번엔 안 나오려 했는데 조 장관을 지지하는 서초동 촛불 집회만 국민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다시 나왔다”고 했다. 경기 양평군에 거주하는 김 씨는 이날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김 씨는 “기차에서 만난 모르는 분이 내가 집회에 간다고 하니까 5만 원을 주면서 ‘나는 일이 있어 못 가는데 가서 구호를 더 크게 외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쪽 귀 닫은 대통령에 실망” 이날 낮 12시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범보수 단체들이 참여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주최한 집회가 열렸다. 3일에 이어 이날 집회도 참여한 오섬근 씨(38)는 “(대통령이) 한쪽 귀를 닫고 있는 모습에 실망해 다시 집회에 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18길 17 SD빌딩 3층 (주)더유커뮤니케이션, 사업 : 264-81-07651 대표자 : 김희영, 개인정보책임자 : 박찬영 ( privacy@hinews.co.kr ) 고객센터 : 070-7162-5573
Copyright by HINEWS.net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