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해외상영 명목 1800만원 모금… 배급사엔 안알려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지난해 8월경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의 해외 상영에 쓴다며 후원금을 모집했지만 정작 그 돈을 줘야 한다던 배급사에는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배급사는 “같은 달 모금 시작 직후에 그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정의연에 알렸다”고도 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14∼16일 정의연은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영화 ‘김복동’, 할매나비의 또 다른 해외 캠페인”란 모금 활동을 벌였다. 같은 달 8일 개봉한 ‘김복동’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복동 할머니를 다룬 작품이다. 당시 정의연은 모금 목표액을 1800만 원으로 잡았다. 이 중 해외 상영 비용으로 약 1300만 원(1만 달러)을 쓰겠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필름 사용료로 줄 돈이 회당 130만 원(150명 기준)이란 설명이었다. 정의연은 후원금 1800만100원을 모았다. 그런데 정의연은 약 5개월 뒤 이 돈이 다르게 쓰인다고 공지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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