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3개 진주시내버스 탑승자 '능동감시대상', 보건소 연락 당부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5월 22일 세 차례 시내버스를 탔던 시민들을 능동감시대상으로 분류해 보건소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24일 코로나19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주에서는 22일 오후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22번(진주 12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요양병원 근무예정자에 대한 사전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진주시는 △22일 오전 9시 50분 한국폴리텍대학 정류장에서부터 10시 14분 천전시장 정류장 사이에 352번 버스, △오전 10시 23분 천전시장 정류장에서부터 10시 36분 동부시장 정류장 사이에 251번 버스, △오후 5시 39분 상봉아파트 정류장에서부터 6시 5분 선학사거리 정류장 사이에 251번 버스를 탔던 사람들을 '능동감시대상'이라 했다.
 
진주시는 이 시간대에 해당 버스를 이용하신 시민들은 진주시 보건소(055-749-5714)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확진자의 역학조사는 확진자의 기억에 의존한 진술로 불명확한 부분이 많은 상태"라며 "정확한 동선파악을 위한 GPS 위치추적 신청과 병원 방문과 처방 내역 확인을 위한 DUR(의약품 안전사용시스템)을 신청하였다"고 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저녁에 택시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진주시는 "택시기사 4명은 역학조사 결과 비접촉자로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되었지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4명 중 3명은 음성이며 1명은 파악 중이다"고 했다.
 
현재까지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13명이다. 이들 중 인사동 커피향 접촉자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유정장어 식당 접촉자 8명 중 2명은 자진 신고하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이중 1명은 사천시민으로 관할 보건소에 이관하였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나머지 6명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되었던 인사동 커피숍과 식당은 24일부로 폐쇄가 해제되었다.
 
현재까지 진주지역 확진자는 완치자 10명을 포함하여 모두 12명이고, 자가격리자는 134명이다.
 
서울 이태원 등을 방문하였다고 추가로 신고하거나 통보를 받은 시민은 없고, 현재까지 174명을 검사하여 173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진주 11번)만 확진자다.
 
진주시는 지난 주말 상봉동 전역에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2일 상봉동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상봉동에서는 관할 지역 전역에 대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상봉동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방역소독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확진자 거주 아파트를 포함한 상봉동 관내 아파트 입구, 복도 및 현관 문 손잡이를 소독하였다.
 
진주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감염원을 모르는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조용한 전파자의 신속한 검사와 철저한 생활방역 실천이 지역에서의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119명이고, 이들 가운데 6명이 입원이며, 113명이 완치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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