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처녀·어머님은혜’…저작권 탓 법정 간 노래비들

98801436.2.jpg지역 명소라고 소문이 난 곳을 가면 그 지역을 다룬 대중가요의 노랫말이 적힌 노래비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강원도 춘천시의 소양강처녀 노래비다. ‘소양강 처녀상’과 함께 세워진 이 노래비는 이 일대를 관광명소로 만들었고 대표적인 춘천의 상징조형물로 자리잡았다. 지역명물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도, 지역 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노래비였다. 그런데 소양강처녀 노래비를 비롯해 전국의 노래비들이 송사에 휘말리고 있다. ◇반야월 선생 유족, 전국에 있는 노래비들 상대 소송전(戰) 지난 2016년 2월 대중가요 ‘소양강 처녀’ 작사가인 고(故) 반야월 선생의 유족이 춘천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반야월 선생의 3녀이자 선생의 모든 음악저작권을 상속받은 박모씨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소양강처녀 노래비에 사용했다”며 1억4250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낸 것이다. 반면 춘천시는 “2005년 3월 반야월 선생이 소양강 처녀 노래비 제작 등 관광명소화 사업 운영에 ‘소양강 처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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