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한날 10분 환기…“어, 괜히했나”

98800160.2.jpg미세먼지가 심한 날, 하루 종일 창문을 닫고 있으려니 공기가 답답하다. ‘미세먼지가 심해도 하루 3번은 10분 정도씩 환기를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무턱대고 바깥 바람을 들이기에도 호흡기 건강이 우려될 수 밖에 없다. 정말 그 정도는 환기를 해도 괜찮을까. 텁텁한 대기질을 기록했던 지난 11일 오전, 뉴시스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기로 직접 환기상황을 실험해 봤다. 실험은 15명 정도가 회의를 할 수 있는 서울 중구 뉴시스 편집국 회의실에서 이뤄졌고 미세먼지 농도 측정기는 3M(JSMY-1000) 제품이 사용됐다. 회의실 안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인원은 2명이었고, 공기청정기는 없었다. 실험 결과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었다. 환기를 시작한 지 불과 10분 만에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3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할수록 환기 후 농도도 급등했고, 다시 창문을 닫은 후 열기 전 수준으로 돌아오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이날 실험 시작은 오전 11시7분이었다. 환기 전 회의실 내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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