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억대 뇌물 혐의’ 고등군사법원장 소환조사…구속영장 검토

98381955.2.jpg검찰이 억대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고등군사법원장을 15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강성용)는 이날 이모 고등군사법원장(53·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오후 6시30분경 귀가했다. 이 준장은 모 식품가공업체 A 대표로부터 수년간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2007년부터 방위사업청에 새우패티와 생선까스, 돈가스 등 7개 종류를 납품해왔다. 검찰은 이 준장이 금품을 받은 대가로 납품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고등군사법원은 군형법에 따라 1심 보통군사법원 판결에 대한 항소·항고 사건을 재판하는 군내 최고 사법기관이다.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 준장은 국군기무사령부 법무실장과 고등군사법원 심판부장, 육군본부 법무실장을 거쳐 2018년 12월 제12대 고등군사법원장에 임명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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