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단 쉬웠지만…재수생엔 ‘물수능’, 재학생엔 ‘불수능’?

98373065.2.jpg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가채점을 해본 상당수 재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불린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내려간 것일 뿐 변별력은 상당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고 3학년 교실. 한 학생이 점수 기입표에 아무 것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교사가 이유를 묻자 “망해서 채점을 안 했다”고 토로했다. 다른 학생은 “(친구들이) 다 (망해서) 정신줄 놓았다. 나도 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특히 과학탐구와 사회탐구가 어려웠다고 울상이었다. 입시기관들도 사탐과 과탐의 1등급 기준선(등급컷)을 지난해보다 낮게 잡았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은 2018, 2019학년도에는 원점수로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이 되는 과목이 6개였는데 올해는 ‘한국지리’와 ‘윤리와 사상’만 그럴 것”이라며 “과탐도 ‘물리Ⅰ’, ‘물리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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