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혐오 발언 공론화 시킨 민주당... 혐오 조장한 것"

IE002904167_STD.jpg

경찰이 세워놓은 철제 폴리스라인이 강풍에 연달아 쓰러질 만큼 거센 바람이 몰아친 30일 오후, 국회 앞에 모인 변호사와 종교인, 의사, 법대 교수, 성소수자는 더불어민주당을 질책하는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다. 

"개혁세력을 자처하는 집권여당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차별을 선도하는 말을 하도록 공론의 자리를 마련해 주면 어떻게 하나. 민주당은 겉으로는 차별금지법을 말하지만 실제는 차별과 폭력의 자리만 넓혀주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조혜인 변호사) 

"민주당은 차별금지법 관련 찬반토론이 민주적이라 생각할지 모르나 결코 아니다. 오히려 혐오를 조장하는 반인권적 자리였다. 민주당은 찬반의 문제를 따질 것이 아니라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토론회를 열어야 한다." (박종운 변호사)

지난 25일 민주당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평등법) 찬반 토론회 때문인데, 당시 토론회에는 차별금지법에 찬성하고 반대하는 패널들이 각각 5명씩 참여했다. 

전체 내용보기
팔복5112 | 경기도 파주시 송화로 13 | 대표이사 강수현
사업자등록번호 593-38-00301 | TEL: 070-7716-8524 | MAIL: master@hinews.co.kr
Copyright by HINEWS.net all reserved.